구성군

관리자
2020-05-22

내고향 평안북도 구성군 편입니다.

1952년 12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기면 ·관서면 ·천마면 전역이 천마군으로 떨어져 나가고, 구성면 ·동산면 ·오봉면 ·방현면 ·서산면 ·노동면 전역과 이현면 일부 지역이 합쳐서 이루어졌다. 1967년 10월 시로 승격되었다.


연혁 및 면적

■ 연혁

구성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본래 고려의 만년군이었다. 994년부터 구주로 불리웠다. 1231년에 정원대도호부로, 그후 도호부로 되었다가 정주목에 속하였다. 15세기 중엽에 구성군으로, 그후 다시 도호부가 됐다가 조선 시대인 1895년에 구성군으로 바뀌었다. 해방전에 구성군은 10개의 면과 91개의 동으로 되어 있었다. 1952년 12월에 3개의 면이 천마군에, 리현면의 8개 리가 선천군에 넘어갔다. 1967년 10월에 시로 되면서 읍이 없어지고 15개의 동이 생겼다.

■ 위치

평안북도 중부에 있는 시로 북부는 대관군, 서부는 천마군과 선천군, 남부는 곽산군과 정주시, 동부는 태천군과 접한다. 남북의 길이는 35km, 동서의 길이는 28km이다.


행정 / 지리적 특성

■ 인구 및 면적

78,356명(1943년), 1,241.06㎢(해방당시)

■ 행정구역

현재 행정구역은 25개 동(동문, 성산, 역전, 청년, 새날, 새골, 서성, 남산, 백석, 방직, 과일, 서산, 리구, 산단, 양하, 상석, 운양, 차흥1, 차흥2, 약수, 방현, 백운, 신흥1, 신흥2, 남창)과 18개 리(금풍, 동산, 룡풍, 남산, 오봉, 기룡, 남흥, 조양, 청송, 발산, 원진, 대안, 청룡, 중방, 백상, 운풍, 신풍, 왕인)로 되어 있다.

■ 자연환경

구성시는 북부와 북서부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은 산지로 되어 있으며 시안의 대부분 지역은 언덕산지와 분지로 되어 있다. 특히 구성을 중심으로 한 천방강과 운천강 연안은 전형적인 분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서부지역에는 전마산맥이 거의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여기에는 청룡산(920m), 삿갓봉(779m), 갈상산(594m) 등 비교적 높은 산들이 솟아 있고 천마군과의 경계에는 대청령(463m)이 있다. 북부에는 삼각산(747m), 중모산(521m)등이 있으며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는 신배령(260m)이 있다. 남부에는 방현벌이 펼쳐져 있다.

연 평균기온은 8.2℃, 1월 평균기온은 -9.4℃, 8월 평균기온은 23.5℃이며, 첫서리는 10월 15일경, 마감서리는 4월 22일경에 내린다. 구성시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서 연 평균강수량은 1380㎜ 이상 된다.

시안에는 30여개의 하천이 흐르는데 모두 천방강에 흘러드는 하천이다. 그 가운데서 길이가 5km이상인 하천은 16개이다. 천방강은 시 중심부를 지나 기룡리에서 태천군으로 흘러나간다. 시에는 5개의 저수지(풍산, 청룡, 조양, 신덕, 리구)가 있다. 풍산저수지는 제일 큰 저수지로서 운포천을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만수위때 면적은 1.54㎢이다.

산림은 시 면적의 62%를 차지한다. 산림면적의 48.8%를 차지하는 소나무 숲은 높이 200m 아래에, 소나무~참나무 숲은 높이 200~500m 사이에 참나무를 기본으로 하는 활옆수림은 500m이상 지역에 퍼져있다. 산림속에는 산토끼, 여우, 노루, 복작노루, 멧돼지 같은 짐승들이 있다.

시 전반적 지역에는 지방건재 원료로 쓰이는 석비레(돌이 풍화되어 생긴 흙)가 두텁게 깔려있으며, 천방강과 운천강 연안에는 논토양과 충적지토양이 퍼져 있다.

■ 주요산업 및 특산물

기계제작공업과 방직공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공작기계와 고급 양복천을 비롯한 천류이다. 지방공업으로는 식료, 일용품, 화학, 종이, 제약, 건재 공업 등이 있다.

경작지는 시 면적의 22.6%, 그 중 논은 30%를 차지한다. 벼생산량의 60%는 방현벌과 동상벌에서, 강냉이는 전 지역에서 생산된다. 구성시는 도에서 과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주요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이며 주로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생산된다. 도내의 주요 과일 및 누에고치 산지이다. 남흥리 남산리, 청송리 등에서는 꿀이 많이 난다.

■ 교통 및 명소

구성시는 평안북도 내륙지대의 교통상 요지이다. 시의 가운데로는 평북선(정주~청수)이 지나고 있으며 3개의 역(방현, 구성, 백운)이 있다. 시의 동부로는 평북선의 구성역에서 갈라진 구성선(구성 ~팔원)이 지나며 3개의 역(농풍, 어미현, 동상)이 있다. 구성에서 정주까지는 철길로 40여km이다.
주요 도로는 삭주에서 대관, 구성을 거쳐 정주에 이르는 길과 의주에서 천마, 구성, 태천, 구장을 거쳐 개천에 이르는 도로가 있다.
시에는 구주성, 구성남문, 기룡리니성, 굴암산성, 만년사가 있다. 구주성은 시의 북부에 있는 리구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고려 시대(994년)에 쌓은 성이다. 구성남문은 구주성의 문가운데서 가장 큰 문인데 6·25전쟁 때 파괴되었다가 1979년에 재건됐다. 문은 화강암으로 쌓은 축대의 복판에 무지개형 문길을 낸 축대위에 앞면 3간, 옆면 3간에 합각지붕을 이은 2층 건물이다. 기룡리니성은 고려시기에 축성된 것으로 둘레는 약 2km이다. 굴암산성은 994년에 쌓은 돌성으로 상단리에 위치해 있다. 만년사는 1682년에 건축된 것으로 북장대에 위치해 있다. 이 절은 앞면과 옆면이 각각 3간으로 되어 있고 단청이 입혀져 있다.

※ 수풍발전소

1944년에 준공된 수풍발전소는 106m에 이르는 수풍호의 낙차를 이용한 발전소로, 안변청년발전소(81만kW, 강원도), 태천발전소(75만kW, 평북)를 제외하고는 북한 최대의 수력발전능력인 70만kW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6.25전쟁 때 파괴되었으나, 옛 소련의 원조로 복구됐다. 북한과 중국은 1955년 4월 압록강 수자원을 공동으로 개발, 이용하기 위해 '조·중수력 발전이사회'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 쌍방은 매년 교대로 평양과 북경에서 이사회를 개최, 발전소 운영 및 신규 발전소 건설문제, 전년도 사업 결산과 당해연도 사업 결정 등에 대한 제반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수풍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북한과 중국이 50%씩 나누어 사용한다.

수풍발전소 발전기는 '노력영웅'칭호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수풍발전소 '101호', '102호' 발전기가 1980년대에 영웅칭호를 받은 데 이어 1997년 또 다시 '105호' 발전기가 '노력영웅'과 '국기훈장 1급'을 수여받았다. 이에 대해 노동신문은 "이 발전기들은 김정일 총비서의 영도업적을 후손만대에 전하는 귀중한 재부"라고 치켜세웠다. 이 신문은 이어 수풍발전소는 이로써 '노력영웅' 칭호를 받은 3기의 발전기를 보유한 "자랑높은 발전소가 됐다"면서 3기의 발전기 가운데 '101호' 발전기가 가장 오래 가동됐으며 "지금까지 43만9500여 시간을 돌면서 연 수백억kWh의 전력을 생산, 사회주의 건설장에 보내주었다"고 전했다.

수풍발전소 이외에 발전용량이 큰 북한의 대표적인 발전소들은 대부분 화력발전소로 북창화력발전소(평남 북창, 발전용량 160만㎾), 평양화력발전소(평양 평천구역, 50만㎾), 순천화력발전소(평남 순천, 20만㎾) 등이 유명하다.


기타

■ 문화유적

구성시는 평안북도 내륙지대의 교통상 요지이다. 시의 가운데로는 평북선(정주~청수)이 지나고 있으며 3개의 역(방현, 구성, 백운)이 있다. 시의 동부로는 평북선의 구성역에서 갈라진 구성선(구성 ~팔원)이 지나며 3개의 역(농풍, 어미현, 동상)이 있다. 구성에서 시에는 구주성, 구성남문, 기룡리니성, 굴암산성, 만년사가 있다. 구주성은 시의 북부에 있는 리구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고려 시대(994년)에 쌓은 성이다. 구성남문은 구주성의 문가운데서 가장 큰 문인데 6·25전쟁 때 파괴되었다가 1979년에 재건됐다. 문은 화강암으로 쌓은 축대의 복판에 무지개형 문길을 낸 축대위에 앞면 3간, 옆면 3간에 합각지붕을 이은 2층 건물이다. 기룡리니성은 고려시기에 축성된 것으로 둘레는 약 2km이다. 굴암산성은 994년에 쌓은 돌성으로 상단리에 위치해 있다. 만년사는 1682년에 건축된 것으로 북장대에 위치해 있다. 이 절은 앞면과 옆면이 각각 3간으로 되어 있고 단청이 입혀져 있다.

구성남문 국가지정문화재국보급 제44호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옛 건물. 위원루, 진남루, 완대루라고도 한다. 구성시의 북쪽에 솟은 리구산 밑에 남쪽을 향하여 서있다. 구성읍성의 정남문으로서 994년에 구주성을 쌓으면서 함께 세웠으며 1702년에 성벽을 고쳐 쌓으면서 이 남문도 고쳐지었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1836년에 축조한 것이며 6ㆍ25전쟁시기 폭격에 의하여 파괴되었던 것을 1979년에 원상 복구하였다. 구성읍성의 네 대문 가운데서도 가장 크고 중요한 성문이었으며 건축술 역시 가장 우수하다. 문은 화강석을 네모나게 잘 다듬어 쌓은 축대와 그 위에 세운 문루로 이루어졌다. 축대에는 평면상 안우리를 주어 견고하게 쌓았으며 가운데에 홍예문을 내어 드나들게 하였다. 문루는 정면 3칸(10.7m), 측면 3칸(10m)의 2층 겹처마 합각집이다. 이 건물에서는 바깥쪽으로 흘림기둥들을 돌려세우고 안에는 4개의 통기둥을 세워 2층의 중도리를 받게 하였다. 이 건물은 평면을 거의 방형이 되게 짜고 그에 어울리게 용마루가 짧은 합각지붕을 이었으며 두공을 포식으로 하면서 주간포 대신 거기에 화반을 놓은 것이 특이하다. 두공은 1층에서 안팎 3포로, 2층에서 바깥 5포, 안 7포로 하였다. 문루의 주춧돌 가운데서 남쪽의 복판 주춧돌 2개는 성의 이름에 어울리게 거북모양을 하였다. 그 길이는 1.73m, 너비는 1.14m, 높이는 0.6m이며 조각솜씨가 매우 우수하다. 문루에는 모루단청을 하여 건축미를 돋우었다. 남문은 외적들을 물리치는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문은 여러 차례의 싸움에서 한번도 적들에게 돌파당한 일이 없었다. 이것은 고려인들의 용감성과 함께 성 시설의 견고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남문은 그에 깃든 선조들의 슬기로운 애국적 투쟁과 성문의 건축기교의 우수성으로 하여 국보적 유적으로 관리 보존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이용되고 있다.

구주성 국가지정문화재국보급 제60호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옛 성터. 994년의 유적이다. 구주성(구성)은 구성시 북쪽에 솟은 리구산의 자연지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축조한 석성으로서 성벽으로 둘러막힌 리구산의 산줄기들이 가로세로 뻗은 것이 마치 거북이의 잔등무늬 같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10세기 후반기부터 13세기까지 구주라고 불린 구성은 고려 서북지방의 요충지였으므로 고려는 구주성을 돌로 쌓고 그 후 이곳을 정치,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시하였으며 1231년에는 정원대도호부로 승격시키기도 하였다. 선조들의 용맹한 넋이 어린 구주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졌는데, 내성이 구주성의 본성이고 외성은 그 후 서쪽에 덧붙여 쌓은 것이다. 내성의 둘레는 약 5km이고 후에 쌓은 외성성벽의 길이는 약 1.5km이다. 내성의 동쪽벽과 북쪽벽은 동문천 쪽의 절벽을 따라 쌓았으며 서쪽벽은 능선의 바깥면에 대체로 외면축조방법으로 쌓고 남쪽의 평지대에 연결된 일부분만을 양면축조방법으로 쌓았다. 현재 성벽의 높이는 약 5m 정도이다. 이 석성벽은 성돌들 사이를 삼화토로 메워 성벽이 매끈하도록 공들인 것이 특색이다. 굴곡이 심한 능선의 등성이를 따라 구불구불 쌓은 성벽에서 바깥으로 돌출한 부분에는 치를 설치하였던 터가 지금도 20여 군데나 뚜렷이 남아 있다. 『고려사』에 이 성에 치만 하여도 41개나 있다고 쓴 것으로 보아 구주성의 성벽들에는 원래 성가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성곽시설들이 튼튼히 갖추어져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옛 기록에 의하면 또한 구주성의 성가퀴에는 852개의 타가 있었으며 매 타에는 먼 곳을 쏘는 구멍과 가까운 곳을 쏘는 구멍이 있었다. 구주성에는 내성에 남문과 동ㆍ서ㆍ북문터, 외성에 서문터 그밖에 4개의 사잇문터가 있다. 그 중 내성남문에는 홍예문길이 있는 축대 위에 정면 3칸, 측면 3칸, 포식두공에 합각지붕으로 된 웅장한 2층문루가 서있었다. 남문은 6ㆍ25전쟁 때 파괴되었던 것을 1979년에 원상 복구하였다. 내성과 외성 사이에는 두 성을 연결하는 이 성에서만 보이는 고유한 형식의 지하문터가 있다. (조선시대 건물참조)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는 수원이 충족하였으며 그것은 남문동쪽에 있는 수구문으로 흘러내렸다. 성에는 동쪽과 서쪽, 남쪽의 전망이 좋은 곳에 장대가 있었는데, 그 중 서장대가 가장 높고 전망이 좋아 전투를 잘 지휘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성의 동쪽과 북쪽의 능선을 감돌아 흐르는 동문천은 자연적인 해자로 되어 성의 방어력을 한층 제고하였다. 구주성은 고려시대 압록강에서 청천강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길목을 지키던 성이다. 1011년 1월과 1019년 2월 이곳에서 있은 거란과의 싸움에서 우리 조상들은 구주성에 의거하여 대승리를 거두었다. 그 중 1019년에 있은 귀주대첩에서 고려군은 강감찬 장군의 지휘 하에 거란군 10여 만명을 섬멸하였다. 1231년에는 몽고의 제1차 침략을 반대하여 박서의 지휘 하에 5개월 간이나 싸워 끝내 적을 격퇴하였다.

※ 구성팔경

동부상련 : 주운정 아래의 연못 주위를 말한다. 신록의 계절이 되면 주운정과 연꽃, 그리고 못 주위의 버드나무가 어우러져 구성 제일의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남간적순 : 유교천에 있는 유교 부근의 순채(숫나물)산지였다. 현재는 숫나물이 나지 않는다.

용수제폭 : 청룡산에 위치한 용담폭포의 폭포물이 떨어지는 절경

굴찰조남 : 굴암산에 아침안개가 가득찬 모습

검가반석 : 옛 장수들이 칼을 갈았다는 큰 반석으로 일명 마검처 라고도 한다.

전탄사안 : 천창강과 입암천이 합류하는 천마면 전탄강에 있는 모래펄판으로 수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탑압유승 : 서산동 염금동의 절벽으로 바위가 겹겹으로 쌓여 탑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 아래 깊은 물이 있어 절경을 이룬다.

교애통조 : 구성 북쪽에 있는 낭떠러지의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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