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평안북도 신의주시 편입니다.

축면산 구릉 밑에 전개된 범람원 위의 사주에 세워진 도시로, 압록강 홍수 때마다 흙탕물이 범람하여 농사조차 불가능한 강기슭이었다. 

그러던 것을 시가지 주위에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방을 쌓고 다시 그 바깥쪽에 대제방을 축조하여 현재는 도시계획에 따른 현대적 시가지를 이루었다. 

시가지는 북동에서 남서 방향의 도로와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직교하는 가로망이 바둑판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다. 시가의 북동쪽에 신의주역이 있고, 

역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도로가 번화가를 이룬다. 대체로 시가의 북동쪽은 관청가 및 주택구를 이루고, 압록강가의 습지를 간척한 강안 지역이 공업지구를 이룬다. 

북쪽에 위치하면서 대륙과 접하고 바다가 가까워 겨울과 여름의 기온차가 심하지만 내륙의 다른 군보다는 다소 온난한 편이다. 2002년 4월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서호·홍남·대산리의 일부와 염주군다사노동자구·석암리의 일부, 철산군 리화·금산리의 일부 등이 포함되어 신의주특별행정구가 설치되었다.


■ 연혁

신의주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서 일제강점후 1915년에 신의주부로 되었고, 1921년부터 평안북도청 소재지로 되어다. 

해방후 여러차례에 걸치는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시 영역이 이루어 졌다.


■ 위치 

평안북도 도 소재지. 동부는 의주군과 피현군, 남부는 룡천군과 접하며 북쪽에는 이성계의 회군으로 유명한 위화도가 있고 

서쪽에는 유초도 등 10여개의 섬들이 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중국 동북지방의 단둥시와 접하고 있다.


■ 인구 및 면적

127,535명(1943년), 9.63㎢(해방당시)


■ 행정구역

현재의 행정구역은 49개 동과 9개 리(상단, 하단, 중제, 삼교, 삼룡, 토성, 성서, 다지, 류초)로 되어 있다.
신의주에는 평안북도 예술극장, 경기장, 영화관, 도서관, 유원지가 있으며 차광수신의주제1사범대학, 신의주제2사범대학, 신의주교원대학, 신의주의학대학, 신의주농업대학을 비롯한 전문학교,

인민학교, 고등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의료시설로는 신의주의학대학병원과 신의주 제1병원이 있다.


■ 자연환경

압록강 하류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신의주시의 전반적 지역은 평탄한 평야지대로 되어 있다. 시중심부의 해발평균높이는 5∼10m로서 매우 낮으나 동부와 서부 일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50∼100m정도의 언덕들이 있다.

신의주시는 대륙성기후의 특징을 나타내나 바다와 가깝고 지대가 낮아 해양성기후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연 평균기온은 8.8℃, 1월 평균기온은 -8.7℃, 8월 평균기온은 24.1℃이며, 연 평균강수량은 1058㎜이다. 첫서리는 10월 28일경, 마감서리는 3월 26일경에 내린다.

북부에서 흐르는 압록강과 룡천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삼교천이 있다. 산림은 시넓이의 약 8%이며 주로 북동부 일대에 퍼져 있다. 주요 나무 종류는 소나무와 참나무이다. 토양은 대부분 충적지토양과 논토양이며 토층이 두터워 농작물 재배에 매우 유리하다. 시에는 석탄이 묻혀 있다.


■ 주요산업 및 특산물

기계, 화학, 방직공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계공업에서는 각종기계, 화학공업에서는 화학섬유와 종이생산이 대표적이다. 또한 신발과 화장품 생산도 북한지역내에서 비중이 있으며 특산물로는 각종 법랑칠기가 있다. 이 시는 서해안의 수산기지이며 특히 원양어업기지이다.

신의주시는 제지공업과 방직공업 등 경공업이 발달했다. 이 지역의 제지공장들은 평북 신도군의 비단섬에서 나는 갈대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모조지, 화보지, 담배종이 등 다양한 종이를 생산하고 있다. 신의주화학공장을 비롯해 방직공장, 모방직공장 등에서는 각종 양복천과 모직물, 안감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토양의 대부분이 충적지 토양과 논 토양이며, 토층이 두꺼워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경작지는 논이 51%, 밭이 47%를 차지하며 벼, 강냉이, 콩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채소생산을 공업화하여 배추, 무, 가지, 호박, 오이, 고추, 파 등을 분수식 관개체계로 재배하고 있다.


■ 교통 및 명소

[ 압록강철교 ] 

신의주는 평의선의 종점이며 여기서 중국으로 통하는 철도가 이어진다. 평의선의 남신의주역에서는 덕현선(남신의주~의주~덕현)과 백마선(남신의주~피현~염주)이 갈라진다. 도로는 신의주~평양 사이, 신의주~의주, 신의주~피현 사이의 길이다.

신의주 항을 통하여 압록강 하류의 섬들과 룡암포, 비단섬, 철산, 정주, 남포, 해주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화물수송이, 압록강 상류로는 의주, 옥강, 청성까지의 구간에서 화물과 여객 수송이 진행된다. 신의주~류초리~황금평리~비단섬 사이에 여객선이 다닌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단둥시와 인접하고 있어 평양~베이징 국제열차가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압록강철교: 중국과 통하는 관문으로서 신의주시의 유명한 다리이다. 1911년 완공된 이 철교는 중국의 단동과 신의주시를 연결하는 길리 94m의 회전개폐식 철교이다. 다리의 기둥은 총 12개로 되어 있고, 아홉번째 교각은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개폐식으로 되어 있다. 1934년부터는 교량보존을 위해 개폐를 중지했으며 1945년 8월 15일 광복기념으로 한 번 개폐된 적이 있다.


■ 문화유적

여구성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759호
평안북도 신의주시 선상동에 있는 옛 성터. 정주동성에 덧 붙여 쌓은 성이다. 정주동성의 북문과 동문 사이에 치처럼 돌출하여 축성하였는데, 둘레 5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었다. 성벽은 돌로 쌓았다.


연두봉봉수(煙頭峯烽燧)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781호
평안북도 신의주시 토성리의 산봉우리에 있는 봉수터. 직경 7m, 높이 2.5m의 원형축대를 쌓고 그 위에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정주동성(正州洞城)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171호
평안북도 신의주시 선상동에 있는 옛 성터. 성은 오골, 칠골, 팔골, 배나무골을 둘러싼 큰 성으로서 지난날 성복판으로 정주동천이 흘렀다. 성벽은 돌로 쌓았다. 성의 북쪽으로는 고려 장성이 연결되어 있었다.


신원동석등(新元洞石~)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807호
평안북도 신의주시 신원동에 있는 석등. 신의주역사바물관 마당에 위치해 있다. 높이 2.4m 되는데, 화강암을 다듬어서 만들었다. 석등을 만든 정확한 연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광복 전에 개성지방에서 옮겨온 유적이다.


■ 옛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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